영천_아열대채소 “오크라(okra)” 생산 첫 출하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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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열대지방에서 재배하는 채소인 오크라(okra)가 영천시에서 첫 출하되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크라는 아프리카 북동부가 원산지이며 이집트에서는 200여년 전부터 재배되어 왔으며, 줄기는 50∼200cm까지 곧게 자라는 아열대지방 채소로써, 꽃이 핀 다음 7∼10일 되면 수확을 하여 열매는 식용으로, 종자는 차(茶)대용으로 쓰인다.
오크라의 효능으로는 변비해소 및 다이어트, 소화기 질환 예방,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천시 청통면 호당리 김종대 씨(62세)는 지난 4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오크라 씨를 분양 받아 밭 4,950㎡(1,500평)에 시설하우스 2,640㎡(800평, 8동)를 설치하고 무농약 시험재배에 성공하여 올 7월부터 첫서리 전까지 수확하고 있다.
김 씨는 오크라를 식자재로 조리 가능한 요리를 소개하면서 오크라회, 볶음, 샐러드, 튀김, 장아찌, 수프 등 활용도가 아주 다양하며, 특히 일본에서는 오크라를 이용한 반찬이 매우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도, 복숭아 살구 등 과일 주산지인 영천은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농업의 작목 선택이 많이 변하고 있으며, 향후 변화될 기후변화와 소비자 식자재 선호도 변화에 적합한 새소득원 작목 발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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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라 관련 문의 : 이삭농원 김종대 (010-2554-6547)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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