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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선면 결혼이민여성 박미선씨 영농수기 당선작 선정

농민신문사 공모 제31회 영농·생활수기 결혼이민여성분야 당선 상금 2백만원 받아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4일
ⓒ GBN 경북방송
남선면 신흥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박미선씨(만29세, 베트남명 탐티냐이)가 농민신문사 공모한 제31회 영농․생활수기 결혼이민여성부문에서 당당히 당선작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1964년 창간된 농민신문이 전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제31회 영농․생활수기 작품 공모에서 박미선씨는 “나의 꿈, 나의 미래, 대한민국!”이란 수기로 현지 면담과 영농실태 조사 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돼 농민신문사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와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05년 베트남에서 남선면 신흥리로 결혼이민한 박미선씨는 벌써 결혼 9년차로 접어들어 이젠 베트남어보다 우리나라 말이 더 능수능란할 정도로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고령인 시부모님을 정성으로 모시고 있다.

영농규모는 약 3ha정도로 콩, 풋호박, 고추 등의 농사를 지었으나 남선면사무소(면장 유홍대)와 남선농업인상담소(소장 엄태영)의 조언과 도움으로 흑토마토, 둥근마, 오미자 등의 작목을 변경하여 올 한해 약 8,000만원 정도의 소득을 바라보고 있다.

박미선씨는 그동안 깊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남선면사무소와 남선농업인상담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농촌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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