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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포항공대 교수 초청 국립경주박물관 특별강연회 개최

『예술로서의 삶 - 니체가 고흐를 만나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8일
ⓒ GBN 경북방송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3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당에서 이진우 교수(포항공대)를 초청하여『예술로서의 삶 - 니체가 고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립경주박물관 특강’을 마련합니다.

강의에서는 삶 자체를 예술작품으로 대하였던 니체와 고흐를 통해 철학과 예술의 관계를 삶의 관점에서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영혼을 끊임없이 유혹하는 니체와 고흐는 ‘광기’를 대변하는 사람입니다. 기존의 철학과 이념, 가치와 규범을 철저하게 전복시켰던 두 사람은 ‘미래의 정신’을 대변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19세기의 격변기를 온몸으로 살아내며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활동하였기 때문입니다. 현대 예술에 그 누구보다 많은 영향을 준 니체는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철학은 예술이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삶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을 예술에서 찾았던 고흐는 그림으로 자신의 철학을 표현하였습니다. 니체와 고흐를 통해 철학과 예술의 관계를 삶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진우 교수는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89년부터 2010년까지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제 8대 계명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는 포항공대 석좌교수이며, 인문사회학부장과 인문기술융합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 니체학회 회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저서로는 『테크노인문학』, 『중간에 서야 좌우가 보인다』, 『프라이버시의 철학』등이 있습니다.

이번 강연은 (사)경주박물관회(회장 이광오)가 후원하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http://gyeongju.museum.go.kr/ ‘교육 및 행사(신청 가능 교육)’에서 신청한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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