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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동체 마을 만들기 본격화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8월 25일
ⓒ GBN 경북방송

경주개 동경이 사업단이 용명리 탑골 마을을 경주개 동경이 마을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지난 23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에서 전달했다.

경주개 동경이 마을 만들기 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협의회와 농림식품부에서 공모하여 선정된 창조지역 사업으로 2012년 11월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된 경주개 동경이의 명견화 사업을 지역공동체의 문화사업으로 승화시켜, 마을공동체의 자부심을 고취 시키고 수익 증대와 마을의 문화를 창조하는 사업으로 3년간 국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동경이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발굴, 동경이 혈통시스템 구축 등 명견화 산업화 전략, 동경이 사육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지역공동체 운영, 사육시설 현대화와 사양관리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사업화를 위한 인력 양성사업은 지난 7월부터 동국대학교 경주개 동경이 보존연구소와 용명 탑골 동경이 마을에서 진행 중에 있다.

동경이 마을로 지정된 용명리 탑골 마을은 25여 농가가 있지만, 문화재인 보물 908호 용명리 3층 석탑에 의해 개발이 제한되어 현재 10여 주민이 거주하여 퇴색되어 가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동경이 사업단(사업단장 최석규)은 앞으로 동경이 마을이 모든 농가가 경주개 동경이를 사육하고, 마을 구석구석에 동경이 벽화와 폐가를 이용한 민박집 조성, 동경이 자료 전시실, 휴식 공간, 주변지역의 계절별 꽃밭 조성 등으로 주민의 정주의식과 자부심이 생기는 변화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했다.

동경이 마을 촌장(촌장 임동근)은 현재 마을 주민들이 천연기념물 동경이를 사육하기 위해 필요한 사양관리 교육을 받고 있으며, 교육 끝나면 동경이를 분양 받을 계획이라 말했다. 또 문화재 지역으로 마을의 개발이 제한되어 낙후되 있지만 이번 경주개 동경이 마을 지정으로 사람이 찾아오는 마을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는 노력을 마을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개 동경이 창조지역 사업이 축산과(과장 김영족)와 사)한국 경주개 동경이 보존협회(이사장 이동우)가 추진하여 선정되자, 경주개 동경이의 우수혈통 보존은 물론 천년의 역사성을 지닌 경주개 동경이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만화 캐릭터, 멀티 브랜드 캐릭터의 소호창업 (SOHO : Small Office Home Office-피노키오 인형, 스누피, 톰과 제리, 피카츄 등의 캐릭터) 등을 지역의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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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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