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문학관, 문학의 뿌리를 찾는 한·문학심포지엄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4일
한·터문학의 뿌리를 찾는 제2회 한·터문학심포지엄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한국문학의 뿌리, 터키문학의 뿌리’를 주제로 양국 저명 학자와 작가들이 발표하는 이 심포지엄은 한국과 터키 문학의 참모습과 경북·경주문화의 정체성을 적나라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되며 한·터 문학교류의 새 장을 여는 전기가 되기도 한다. 터키 이스탄불시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 동리목월문학관이 주관하며, 교육부․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후원하는 이 행사의 대주제는‘터키문학의 뿌리, 한국문학의 뿌리이다. 발표는 5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8일 초대연에는 세계적인 싱어 코리아나 캐시리가 축가를 부른다. 이 심포지엄의 한국 주제발표는 장윤익 동리목월문학관장(문학평론가)의‘한국 건국신화와 서사시’이임수 동국대학교 교수의 ‘한국시가의 원형’, 이난아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학과 교수의 ‘쿌올루와 홍길동의 비교문학적 고찰’, 심경호 고려대학교 교수의 ‘박지원 산문-한국 한문학의 근대적 변화’, 방민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이광수 역사소설과 민족 내러티브의 함의’등이다. 한편 터키의 주제 발표 논문은 압둘라만 쉔 이스탄불시 문화사회실장의 ‘터키의 신화와 전설’, 무스타파 외즈첼릭 시인의 ‘아나톨리아인 사랑의 술탄’, 외즈잔 윈류 시인 의‘아나톨리아 반죽을 발효시킨 데르비시’, 아호메트 외즈데미르 터키민중 연구자의 ‘일흔 두 민족을 하나로 본 욀리’, 에르탄 괵멘 앙카라 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의 ‘이슬람 수용 이전의 터키문학과 터-한 관계’등이다. 사회는 이스탄불 시청 연극부 쉬에다 칠 무대감독과 경주대학교 손진은 교수, 국제펜한국본부 이길원 전 이사장, 동국대학교 김성주 교수가 맡아서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2013년 9월 4-5일 터키 이스탄불시에서 개최된 한·터문학 심포지엄이 큰 성과를 거두자 성과결정서 발표를 하자는 터키이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스탄불시와 한국의 경상북도, 경주시,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총력을 기울인 국제문학심포지엄이다. 이 대회를 계기로 터키와 한국의 문학교류가 더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처 : 동리목월문학관(054-772-3002, dongni-mogw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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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2013년 제1회 한터문학심포지엄:터키 이스탄불 미마르시난예술대학교)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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