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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메밀꽃 축제 주민화합 속에 성대한 막 내려

‘쪽샘 철거지역 꽃 단지’ 9.13부터 양일간 3,000여명 찾아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5일
ⓒ GBN 경북방송

월성동 주민화합을 주제로 쪽샘 철거지역 일원에서 개최된 ‘월성동 메밀꽃축제’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월성동 새마을협의회가 주최하고 월성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올해 2회째로 기존 경주의 볼거리와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경주시민은 물론 다각적인 홍보로 대구, 울산, 포항, 영천 등 외지의 관광객 과 각계각층의 인사 등 3,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월성동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연출하였다.

일찍부터 시작되는 행사일정 및 자칫 지루 할 수도 있는 공연으로 축제를 보러오는 발길이 끊길까 주최, 주관 및 주민센터에서 많은 걱정을 하였으나 시작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그 여말로 꽃밭속의 향연 그대로였다.

주민들은 일찍부터 너나없이 축제장을 찾아왔고, 이에 화답하듯 공연자들은 숙련된 노하우와 열정으로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었으며, 지나가는 관광객 등 모든 이들을 행사장으로 끌어 들였다.

행사는 어스름이 깊어가고 메밀꽃 익는 향기가 더해지자 행사장의 모든 사람들은 너나없이 흥겨운 노랫소리에 맞추어 몸을 움직였고 밤11시가 되어서도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에 아쉬움이 남은 듯했다.

한편 본 행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월성동 자생단체에서는 7월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버려진 공터를 꽃밭으로 가꾸었고, 환경정비․풀베기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왔으며 11월부터는 찰보리를 식재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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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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