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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파견 고급기자단‘경주’방문

- 15일부터 5일간 경주시, 경상북도 방문
- 신라역사, 문화유적 등 취재, 중국 내 경주 홍보
- 정부차원 언론 파견, 수교 후 22년 만에 처음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9월 16일
ⓒ GBN 경북방송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중국의 정책과 경제, 역사․문화를 대외에 알리는 홍보기관) 소속 고급기자단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한다.

중국경제망, 인민일보를 비롯한 주요 언론사들이 오는 15일부터 5일 동안 경상북도 내 주요도시인 경주·안동·구미를 취재하고,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환담 및 방문 지역 단체장들을 인터뷰한다.

특히 이번 중국 언론인단의 방한 취재는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양국 인문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21세기한중교류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것이다.


ⓒ GBN 경북방송
이번 경상북도 방문은 시진핑 주석의 한국 국빈방한 때 박근혜 대통령과 협의한 양국 인문교류 증진을 위한 후속조치와 더불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차이 밍짜오 주임 일행’ 등 관계자와 상호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한 결과로 방문하게 되었다.

방한 취재단은 인민일보 외에 중국경제망, 경제일보, 중국 국제방송, 세계정보, 신화사 등 중국을 대표하는 6대 언론사 고위급 기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정부 차원에서 중국 내 언론대표단을 우리나라에 파견한 것은 수교 후 22년 만에 처음이다.

취재단은 경주에서 실크로드, 신라 역사문화, 불교문화 등을 취재했다. 양일간 대릉원 및 동부사적지구를 취재하고, 신라왕궁복원영상관,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등을 방문해 방한 일정이 끝난 뒤 중국 전역에 경주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언론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취재단을 맞이한 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중국 관괭객들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경주는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할만한 관광 인프라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등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기자단 방문을 통해 신라 역사 유적과 체험 관광 콘텐츠 등에 중국 언론에 소개되어 중화권 관광객 유치로 경주 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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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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