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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작가의 소설 ‘판도라의 항아리’ 출판기념회 열려

부제 ‘실록 경주방폐장’을 붙인 생태 장편팩션소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5일
ⓒ GBN 경북방송

정현 작가의 소설 ‘판도라의 항아리’ 출판기념회가 23일 19시 경주예술의전당 지하에서 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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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경주방폐장’이란 부제를 달고 쓰여진 생태 소설 ‘판도라의 항아리’는 방폐장 유치에서 건립까지의 과정을 리얼하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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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에서 작가는 국책사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개인주의를 아프게 바라보며 가슴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많은 문제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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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건립된 방폐장을 판도라의 항아리로 보고 ‘애물인가 보물인가’ 라며 모두에게 질문으로 남겨둔 이 소설은 특히 우리 경주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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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에서 정현 작가는 내빈으로 단 한 명 어머니 유연자 여사를 소개했고, 발간사는 김영호 선생이, 오랜 지인인 김익중 교수의 축사를 겸한 원자력안정성에 관한 특강, 친구이자 동료인 조기현 시인의 축사 및 시 낭독 순서로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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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소설가는 경주시 감포읍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대구은행에 8년간 재직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환경운동 등으로 고향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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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정 작가의 활동을 보여주듯 500여 명 이상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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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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