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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회관, 가을 속을 스며드는 첼로 독주회

떠오르는 첼로계 샛별 이상 엔더스의 첫 전국투어 리사이틀
2014년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챔버홀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5일
ⓒ GBN 경북방송

젊은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의 깊이 있는 해석력과 진지한 음악성을 만날 수 있는 첫 전국 투어 독주회가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

처음 대구를 찾는 이상 엔더스의 이번 리사이틀은 ‘침묵, 그너머의 바흐’라는 부제목을 달고 ‘침묵’, 그 ‘이상’을 담고 있으며 진지한 음악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그의 메시지를 느껴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바흐의 나라 독일에서 태어난 그가 한국과 독일 두 나라의 정체성을 바흐 음악에 어떻게 녹여낼지 음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8년생인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는 음악가였던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음악가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아 스무 살 나이에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였다. 당시 최연소 첼로 수석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고, 4년 간 활동한 후 독주자로서의 길을 위해 그 자리를 내려놓았다. 주빈 메타, 클리스토프 에센바흐, 정명훈 등의 지휘자와 함께한 연주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그 외에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국제페스티벌을 참여하며 아시아와 아메리카 및 유럽의 주요 콘서트홀 무대에 섰다. 순식간에 광범위한 주목을 받으며 등장한 이상 엔더스는 바로크 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독주자로 두각을 나타내며 자신만의 특별한 예술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연주곡으로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 중 1번, 5번, 6번이 선보일 예정이다. 자칫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바흐의 곡들을 그는 ‘어둠과 빛’이라는 두 가지 색깔로 해석하였다. 그가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모음곡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맥락에서 조화로운 색깔과 분위기로 자유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대구시민회관 배선주 관장은 “쉽게 접하기 힘든 무반주 첼로 독주회인 이 무대는 한층 성숙해진 대구 예술문화에 걸맞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 GBN 경북방송

공연상세정보 : 대구시민회관 053)250-1400 www.daegucitizenhall.org
티켓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 대구공연정보센터 053-422-1255
입장료 : 전석 4만원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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