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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특별한 심포지엄 - 한국과 터키 문학으로 뭉치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7일
이스탄불in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한국과 터키의 문학심포지엄이 열려 문학인은 물론이고 많은 지역민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터키 이스탄불시,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터키 이스탄불시와 동리목월문학관이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후원한 '한·터 문학심포지엄'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현대호텔에서 열렸다.

'한국 문학의 뿌리, 터키 문학의 뿌리'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19일 한국 측 발표자로는 장윤익 동리목월문학관장이 '한국 건국신화와 서사시', 이임수 동국대학교 교수가 '한국시가의 원형', 이난아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학과 교수가 '쿌올루와 홍길동의 비교문학적 고찰' 등을 발표했다.

1이튿날인 20일에는 심경호 고려대학교 교수가 '박지원 산문-한국 한문학의 근대적 변화'‘를. 방민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이광수 역사소설과 민족 내러티브의 함의' 등을 발표했고 고려대학교 최동호 명예교수와 부산동아대학교 이길원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터키 측의 발표자는 압둘라만 쉔 이스탄불시 문화사회실장이 '터키의 신화와 전설'을, 무스타파 외즈첼릭 시인은 '아나톨리아인 사랑의 술탄'을, 외즈잔 윈류 시인은 '아나톨리아 반죽을 발효시킨 데르비시'를 아호메트 외즈데미르 터키민중 연구자는 '일흔 두 민족을 하나로 본 욀리'를, 에르탄 괵멘 앙카라 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가 '이슬람 수용 이전의 터키문학과 터-한 관계' 등을 맡았다.

한국과 터키의 문학교류는 지난해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엑스포 기간인 9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터키 이스탄불시 미마르 시난 예술대학교에 가진 한·터 문학 심포지엄이 매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올해 2회 행사를 갖게 되었다.

국제행사를 주관한 동리목월문학관 측은 “문학을 통한 한국과 터키의 교류야말로 역사, 문화를 총 망라한 교류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앞으로 장기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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