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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예천공처농요’정기공연 개최

향토색 짙고 원시적 리듬감 뛰어나 속이 후련한 농요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2일
ⓒ GBN 경북방송

예천공처농요보존회는 2일 오전 11시부터 풍양면 공처농요전수관에서 무형문화재 ‘공처농요’의 제19회 정기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정기공연에서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 걸채 소리, 잘개질 소리, 치나칭칭 등 다섯 마당 전 과정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농요의 참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재현했다.

또한, 이번 발표회에는 안동 저전농요 보존회를 비롯한 상주 초산민요 보존회, 예천통명농요 보존회를 초청해 함께 공연을 펼치며 상호 우의를 다지고 관람객들에게 신명나는 민속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 GBN 경북방송
‘공처농요’는 1985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하고 1992년 같은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 대표적인 농요로 인정받은 후 예천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86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공처농요는 낙동강 연안 풍양면 공덕2리 마을을 중심으로 400~500년 전부터 널리 전승되던 노동요이며, 내륙의 외딴 마을이었기에 이웃 문화의 유입과 혼합됨이 없이 오직 이 마을에서만 불리어진 순수한 민요로 순수성과 소박성을 갖춘 특징을 지닌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계승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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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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