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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앙야시장 개장, 달밤 먹거리 책임집니다~

夜시장 가자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6일
ⓒ GBN 경북방송

경주의 달밤 먹거리를 책임질 경주중앙시장(상인회장 정동식) 야시장이 13일 드디어 문을 열었다.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사업단장 박정호)은 야간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시장의 활력을 증진하고 시장 주변의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및 보문단지 관광객을 유입하는 야간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앙시장 아케이드에서 야시장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중앙시장 야시장은 매일 저녁 7시에 개장해 12시까지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시장의 휴무는 매달 1일과 15일이며 개장 첫날인 13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각 매장별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누가 운영하나?

중앙시장 야시장 운영자는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아 외식업분야의 전문가들과 상인공단의 평가를 거쳐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영자들은 지난달 21일 중앙시장상인회, 상인, 외식관련학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아이템 품평회를 거쳐 메뉴와 레시피 가격 등을 조정했다.

또 지난 4~5일 개최된 제8회 중앙시장 떡과 토종한우축제와 10~12일 개최된 제42제 신라문화제에서 먼저 선을 보여 개장을 앞두고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중앙야시장이 원활하게 정착되면 운영자를 추가 모집해 최종 20여개의 업체가 운영될 예정이다.

어떤 먹거리가 있나?

중앙야시장 먹거리들은 토종한우축제와 신라문화제에서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1호차=녹두빈대떡, 미니핵도그, 녹두똥튀김
2호차=문어꼬지, 순대, 순대볶음, 번데기
3호차=매꼼떡볶이, 매콤어묵, 양념납작만두
4호차=케밥
5호차=고추장대패삼겹, 훈제오리, 수제소시지, 주전부리(양파,계란)
6호차=맥반석오징어, 오다리버터구이, 쥐포
7호차=웰빙튀김(새우, 고추, 오징어, 깻잎, 단호박, 김말이, 고구마, 매운똥집튀김)
8호차=염통꼬지, 홍합탕, 씨앗호떡
9호차=붕어빵,귀면찰보리빵,원두커피
10호차=닭꼬지, 야채꼬지, 콘치즈, 생맥주, 경주법주
(주류는 9시 이후부터 판매)

야시장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나?

경주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국제 관광도시다.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이 유료 또는 무료로 방문을 하는 최고의 역사문화관광의 국제교류도시다. 그리고 도시와 농산어촌이 함께 어우러지며, 제조업 기반의 공단이 35개소가 조성 또는 조성 예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역의 여건을 고려하여 밤이 되면 도시의 상업적 기능이 최소화 되어 찾아오는 관광객과 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갈만 한 곳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밤이 아름다운 경주에서 볼거리 뿐만 아니라 먹거리, 생활의 활력소를 드리고자 기획하게 됐다.

볼거리 및 활성화 방안은?

전통시장에서 이루어지는 야시장은 흥과 정이 있고, 관광지의 매력적인 요소가 넘치고, 참여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어야 성공 할 수 있다. 중앙야시장이 지역의 여러 단체와 대학 동아리 공연과 모임, 파티장소가 될 수 있도록 공연이 가능한 무대와 음향 전광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마켓투어, 나이트투어, 컬쳐투어 상품, 게스트하우스, 팬션숙박예약(천년잠자리) 사이트 운영을 통해 야시장 및 전통시장 상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시장PB상품 및 야식배달서비스(배송서비스플랫폼) 등도 곧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야시장 운영자들은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야시장이 개장했다. 경주관광의 밤문화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좋은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의견에 귀기우려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전국 최고의 야시장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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