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세 번째 이야기 블루 판타지 소리극 <해님달님>
꿈의숲아트센터,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
- 새롭게 태어난 전래동화, 블루 판타지 소리극 <해님 달님> - “ 망루에 달이 걸리듯 운명처럼 다가온 이야기 해님달님 옛 이야기와 추운 겨울도심 속 철거지역 참사!”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27일
|  | | | ⓒ GBN 경북방송 | |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오는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블루 판타지 소리극 <해님달님>을 공연 한다. <해님달님>은 2014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닭들의 꿈, 날다>(제 1회 창작국악극대상 최우수 작품상 및 음악상 수상)를 제작한 바닥소리가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올리는 세 번째 공연이다. 꿈의숲 아트센터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토요일 오후 4시 및 7시 30분, 일요일 오후 4시이다. 문의 02-2289-5401
|  | | | ⓒ GBN 경북방송 | | “해님달님”설화를 이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국악극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로 우리에게 익숙한 설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바닥소리”에 의해 시대의 고통을 담은 이야기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시대 삶의 이야기가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구슬프게 전통적인 우리 가락 장단에 맞춰 무대에서 펼쳐진다. 우리 주변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별이네 가족이 '호랑이’ 앞에서 무력하게 무너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이들과 꼭 닮은 우리사회, 지금 그리고 여기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그 놈이 도시에 나타났다! 사람이 되려고 했으나 사람이 되지 못한 단군 신화 속 호랑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하고 협박하며 떡장수 아주머니를 통째로 잡아먹고 오누이까지 잡아먹으려 했던 옛날이야기 속 호랑이. 그 놈이 도시에 나타난다. |  | | | ⓒ GBN 경북방송 | |
굶주린 짐승처럼 날마다 개발하고 성장하는 도시. 그 도심 속 재개발지역에 평범한 가족이 살고 있다. 아버지는 추운 겨울에 철거지역 주민들을 돕다가 시체도 찾지 못하고 화마에 휩쓸려 사라졌다. 남편을 찾다가 지친 어머니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오늘도 피곤한 몸으로 빌딩 공장에 출근한다. 그러면 어린 오누이만 철거를 앞둔 위태로운 집안에 덩그러니 남는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남편 죽음의 비밀을 알고 있는 호랑이에게 속아 어머니는 밤새 일하다가 쓰러지고 만다. 엄마의 탈을 쓴 미싱은 재개발지역에 사는 오누이에게 접근하고, 오누이는 미싱을 피해 망루로 올라가는데...
|  | | | ⓒ GBN 경북방송 | |
시대의 소리, 삶의 소리를 하는“판소리공장 바닥소리”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는 판소리를 기반으로 창작판소리, 창작민요, 창작소리극을 만들고 공연하는 판소리꾼들의 전문공연예술단체이다. 2002년에 결성된 이래로 판소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만들어 시대의 삶을 노래하는데 목적을 두고, 세미나, 판소리 창작, 공연물 제작, 음반 제작, 순회공연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14년 꿈의숲 아트센터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판소리 가족뮤지컬<닭들의 꿈, 날다>, 8월 어린이 국악극<일곱빛깔 까망이>를 공연한 데 이어 올해 꿈의숲 아트센터에서의 마지막 공연으로 11월 블루 판타지 소리극<해님달님>을 공연한다. 또한 2015년에도 꿈의숲 아트센터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공연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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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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