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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前 안동의료원장, 제8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취임

- 3일, 간소한 ‘취임식’ 갖고 공식 업무 시작
- 안동의료원장으로 재직한 지난 20년간, 안동의료원을 전국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시켜…경북 북부지역의 의료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의술’ 펼치기도
-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공동체 발현을 위해 섬기며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5일
ⓒ GBN 경북방송
신현수(74) 前 안동의료원장이 제8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 취임했다.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신 신임 회장은 지난 11월 3일, 대구 동구 율하동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간소하게 가진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 회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계성고‧경북대 의과대학‧동대학원을 거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개인 외과의원을 운영해오다 1986년부터 1992년까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 1992년부터 2012년까지 경북 안동의료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복주재활‧경도요양병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1999년 전국지방공사의료원연합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사,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2011년 대구‧경북병원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의료인으로써 평생 국민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977년 내부무장관 표창, 1979년 보건사회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001년 국민포장, 2008년 자랑스런 경북도민상, 2012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특히, 신 회장은 안동의료원장으로 재직한 지난 20년간, 50병상에 불과했던 의료원을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승격시킨데 이어, 찾아가는 산부인과사업, 원격영상진료센터, 가정간호사업, 무료간병사업, 만성질환센터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산업을 개발‧추진했고, 2006년부터는 흑자 기관으로 전환시키는 등 대외적으로 안동의료원을 전국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늘 어려운 환자를 찾아다니며 무료 진료를 해주는 등 경북 북부지역의 의료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의술’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공동체 발현을 위해 섬기며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기부자님들을 최우선으로 섬기며, 지난해 사상 최대 모금액을 달성한 ‘나눔특별도 경북’의 품격을 계속 높혀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눔은 행복한 가족, 행복한 사회를 위한 행복 투자임을 기억해주시고, 앞으로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경북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1998년 설립 이래, 노진환 영남유교문화진흥원장(초대‧2대), 류창우 前 영광학원 이사장(3대‧4대), 변태석 B&B커뮤니케이션즈 회장(5대), 최덕수 법무법인 세영 대표(6대), 이대공 前 포스코 교육재단 이사장(7대) 등 사회적으로 공로와 명망이 높은 지역인사가 맡아왔다.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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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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