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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만추의 끝자락, 건천읍 기관단체장 등 ‘월평들’ 벼 베기 영농지원

농사도 풍년, 마음도 풍년
최혁준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2일
ⓒ GBN 경북방송

지난 10일 건천읍 기관단체장 및 이장협의회는 최근 잦은 강우로 벼 수확시기가 늦어진 천포리(오인섭 이장) ‘월평들’에서 막바지 벼 베기 작업 일손을 지원했다.

벼 베기 현장에는 천포리 주민 30여명과 박승직 시의원, 황석호 건천읍장,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권태정 파출소장, 정예동 이장협의회 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콤바인을 직접 운전하며 베 베기 작업을 하는 등 영농지원과 함께 농업인의 수고로움을 나누었다.

오인섭 이장은 “8월의 잦은 강우로 인해 벼 수확량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예년보다 증가하여 한 해 동안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며 다수확의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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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로 영농지원에 참석한 분들을 위하여 천포리(오인섭) 이장과 주민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새참과 음료를 제공하며 만추의 끝자락에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어우러져 한마당 잔치가 열리는 천포리 월평들을 보며 내년에도 어김없는 풍년을 기원했다.

황석호 건천읍장은 영농지원에 참가한 분들을 위하여 음식을 제공한 오인섭 이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장협의회와 지역농민들에게 “유난히 무덥고 강우가 잦았던 올 해 농사일이 상당히 어렵고 힘들었겠지만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민들의 애환을 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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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준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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