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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괴연동에 농가맛집 2호점‘숲속안골길’개소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원 이영애 대표, 장금이 손맛자랑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2일
ⓒ GBN 경북방송

영천시의 농가맛집 2호점인 ‘숲속 안골길’이 지난달 영천시 괴연동에 개소됐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식재료로 만든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농촌형 외식 공간인 ‘숲속 안골길’은 괴연동(안골길 20-75) 괴연지못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영애 대표의 장금이 손맛과 더불어 물 맑고 공기 좋은 주변환경을 가지고 있어 찾아가는 맛집으로 명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숲속 안골길’ 주변에는 채약산 자락의 계곡지 및 주변등산로를 비롯해서 영화인 신성일씨의 한옥집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또, 인근에는 하이브리드 연구소를 비롯해서 채신공단, 본촌농공단지 등 영천일반산업단지 임직원 및 기업가와 방문객들이 영천의 건강한 향토음식을 가까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가맛집 숲속안골길’대표 이영애씨는 “집을 에워싼 뽕나무, 감나무, 호두나무 등에서 얻은 갖가지 과실과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가꾼 신선한 재료와 화학조미료가 아닌 천연발효소스와 자연양념으로만 음식의 맛을 살린 음식을 통해 고객들이 건강한 맛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밥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본인의 음식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또한 이영애씨는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으로서 오래전부터 향토음식의 뿌리찾기에 고심한 끝에 지역대표 메뉴로 뽕잎밥과 피편냉채, 표고버섯강정, 영천한우 떡갈비 등 영천의 돔베기부터 안골의 뽕잎 하나까지 고향의 산물로 상을 차리고자 노력을 해오기도 했다.

본 사업은 『2014년도 농가맛집 육성 사업(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지원)』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농가맛집을 통해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을 알리고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주변 자연환경을 통해서 여행객들에게 위안과 치유를 선사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소득증대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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