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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 19회 김달진문학제 창원시에서 열려 성황 이뤄

1박2일 동안 창원시는 문학의 향기로 넘쳐나
최혁준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2일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회장 최동호, 시인.경남대 석좌교수), 창원시김달진문학관이 주최하고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영남지회가 주관하며 창원시가 후원한 제 19회 김달진 문학제가 11월 1일2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됐다.

창원시 진해구민회관과 경남문학관, 생가 등에서 열린 행사기간에는 창원시 전체가 문학의 향기에 듬뿍 취할 정도였다.

주요 행사로는 김달진 문학상 시상식과 공연, 문학심포지엄, 동화구연대회 등이 열렸으며 특히 2일 생가에서 열린 국제시낭송회는 호응도가 매우 높아 관심을 끌었다.

창원 KC국제 시문학상 수상자인 아사가와 아키(일본)의 문학특강과 함께 김남조, 이건청 등 국내 시인 9명과 중국, 캐나다, 미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지에서 온 외국시인 7명의 시낭송 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시낭송의 분위기를 돋운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 회장인 세계적인 명창 박수관 선생의 신명나는 국악공연과 일본민속 춤 등의 공연이 펼쳐져 때마침 가을이 무르익은 김달진문학관의 정서와 잘 어울렸다.

한편 문학제 기념으로 발간되는 문예지 ‘시애’ 8권이 발간됐으며 김달진문학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자타가 인정하는 한국최고의 문학제이며 국제적인 문학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달진 문학제의 하이라이트는 매년 주어지는 격조 높은 문학상으로 올해 제25회 김달진 문학상은 시 부문에서 김남조(심장이 아프다) 시인과 평론 부문에서 김진희(미래의 서정과 감각) 평론가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5회 창원KC국제 시문학상에는 일본 사가와 아키 씨, 제10회 김달진 창원문학상에는 우무석(10월의 구름들) 시인, 제8회 김달진문학상 젊은평론가상에는 고인환(정공법의 문학)평론가가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의 작품은 김달진문학관과 생가 일원에서 연말까지 시화전으로 개최된다.
최혁준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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