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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인회화전- ‘november’

2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4년 11월 18일
ⓒ GBN 경북방송

미술문화의 질적 향상과 발전, 미술과 삶의 상호교류, 인간의 내면을 미술으르 통해 전달하고자 구성된 아르인회화전 ‘november’가 15일부터 2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아르인회는 ‘화두, 그 끝없는 물음’을 시작으로 제 2회 ‘백화만발(百畵滿發)’, 제 3회 ‘선물’, 제 4회 ‘My life’ 이후 다섯 번째 ‘november’전을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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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회원은 김경진 김완 김창수 박해강 송상헌 예진영 이정철·이종길 한승협 홍주형, 홍화삭, 황정아 작가 등이다.

좀 더 다양하고 독특한 작업세계를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는 이번 전시에서 회원들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36점의 작품을 걸어 나름대로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발한 변화를 수용해 글로벌리즘을 고취시킨 작품들은 보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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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작가는 해변에 넓게 펼쳐진 바위를 모티브로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들을 색으로 나열했으며 김완작가는 빛을 모티브로, 김창수 작가는 사회적인 관계속에서 겪고 느끼는 심리적인 갈등을 외로움, 분노, 좌절, 절규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송상헌작가는 아버지의 꽃밭, 어머니의 텃밭을 모티브로 어린 시절 가난과 그 속에서 피어난 현재, 미래의 갈등을 미학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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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영작가의 작업 주제는 바람시리즈다. 캔버스의 표면을 들어내고 메우고 들어내고 메우는 반복의 연속에서 현대인의 일상적인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뚜렷한 개성을 지닌 아르인회는 “특정한 예술 이념이나 양식은 없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예술경향과 방법을 초월한 미학을 결합시킨 총체미술을 창출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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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4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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