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파' 정민호 시인, 고향인 포항 신광면에 시비 건립
25일 오전 11시, 동창, 지인, 문협회원 등 200여명 참석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4년 11월 26일
|  | | | ⓒ GBN 경북방송 | |
정파(丁巴) 정민호시인의 시비(詩碑)가 25일 오전 11시 그의 고향인 포항시 북구 신광면 토성리 갑을교 삼거리에서 제막됐다.
이날 행사는 시비제막, 김순관 신광초동기회장 개회사, 박상문 신광초동기회 총무 경과보고, 권명희 신광초등 교장 축사, 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  | | | ⓒ GBN 경북방송 | | 시비 제막식에는 정시인의 신광초등 9회 동기회와 경주문협 회원들, 신광면 공무원, 가족, 포항고선후배, 경주문예아카데미 동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조순호 경주문협회장, 이근식 전 경주문예대학 원장, 김종섭 한국문협부이사장, 박이득 전 포항예총회장, 장윤익 목월동리문학 관장, 노종래 전 경주문협회장, 도광의 전 대구문협회장, 김선학 경주동국대교수, 박종해 경주문예대학 교수(울산 북구문화원장), 박영진 포항신광면장, 권명희 신광초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신광초 제 9회 동기생들이 마음을 모아 세운 시비에는 정 시인의 작품 '비학을 노래함'이 새겨져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저 너머 서쪽 끝에/날개 편 학 한 마리//힘찬 날개 저으면서/창망하게 떠오른다//그렇게 먼 역사 위로/훨훨 날아 돌아오라'
포항시 신광면 토성리 출생인 정시인은 신광초, 포항중, 포항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6년 ‘이 푸른 강변의 연가’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한 이후 시집 14권과 시선집 2권, 산문집 '시인과 읽어버린 팬티' , 국역본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이 있다. 그동안 경주문협 회장, 경주예총 지부장, 경북문협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주시문화상, 경북문화상, 한국 펜문학상, 예총예술대상, 대통령 포장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고문과 ‘경주문예대학’ 원장으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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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4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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