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 출향인과 하나가 된 <아버지 나의 아버지> 서울공연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15일
|  | | | ⓒ GBN 경북방송 | |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자치단체간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경주시립극단 연극 <아버지 나의 아버지>의 서울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는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지난 11일 2회 공연을 가졌다. 이는 지난 7월 1일 서울시극단의 <봉선화> 경주공연에 대한 답방으로 성사된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일반 서울시민뿐 아니라 재경 경주향우회 회원들이 관람하여 고향의 향수를 달랬다. 약 200여명의 출향인들이 극장을 찾았다.
예술단을 담당하고 있는 이동우 팀장은 “이번 공연이 경주연극의 우수성을 대외에 과시하고 단원들의 예술역량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경주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번 연극이 고향을 떠나 타지에 정착한 분들에게 소중한 연말 선물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이런 공연이 서울에서 더 자주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출향인들의 소망을 전했다.
올해 화성과 서울의 두 차례 원정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엄기백 경주시립극단 예술감독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원정공연은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피드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내년에도 경주시민들에게 더 좋은 연극을 보여주고, 연극제 참여 등 타 지역과의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는 그동안 공기 같은 존재여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게 만드는 가족 드라마이다. 지난 7월, 경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전회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주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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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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