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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왕궁 발굴·복원 고유제 개최

민족문화의 본향인 신라왕궁 복원 본격 착수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5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는 신라왕궁 복원·정비의 원년을 맞이하여 12일 오후 2시에 경주 월성(사적 제16호)에서 ‘신라왕궁 발굴 복원 고유제’를 올리고 본격적인 발굴․복원의 첫 삽을 떴다.

이날 고유제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주낙영 경상북도 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의장, 최광식 신라왕궁복원정비추진위원장, 경주시 각 기관단체장,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 고고학계 인사, 신라왕족인 박씨, 석씨, 김씨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1일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추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왕경복원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0월 17일 문화재청 매장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21일 월성 전체(207,528㎡)에 대한 발굴허가가 났으며, 1차로 57,000㎡에 대하여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기관으로 조사를 착수하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문화재 관계자들은 신라왕궁 복원사업은 문화융성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이므로 이 사업의 추진은 당연하며, 빠른 시일내 세계문화유산인 월성을 복원하여 천년의 수도인 경주를 새롭게 변화시키는데 국가의 역량을 집중하여야 할 것이라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신라천년 수도이며 민족문화의 본향인 경주의 정체성 회복과 함께, 화려했던 신라문화의 정수인 왕궁을 새롭게 복원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발굴·복원 고유제가 개최되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 사업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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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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