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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신라왕궁 발굴복원 고유제 개최


최혁준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15일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경주 월성 석빙고 앞에서 신라왕궁터인 사적 제16호 경주 월성 발굴조사의 첫시작을 알리는 고유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북도행정부지사와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 경주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경주향교가 고유제를 집례했다.

천지신명과 지역주민에게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고 조사단의 안전과 성공적인 조사를 기원하는 행사로 농악길놀이와 비나리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고유제, 시삽,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월성 발굴조사는 신라왕궁터를 학술적으로 조사, 연구하여 신라왕궁을 복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8개 단위사업 중 핵심사업으로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수행해 2단계로 나누어 10년 동안 추진할 계획이다.

나선화 청장은 경주고도를 제대로 만들기는 쉽지 않은 발걸음이라며 다함께 대한민국문화 정체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 “신라왕궁 복원은 새로운 경북의 700년을 이끌 핵심 문화콘텐츠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국가적인 사업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하나하나 구체화되고 가시화 되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연구소는 1단계(2014∼2018년/5개년)로 월성 중앙부 시굴조사와 정문으로 추정되는 북문지와 동문지, 남문지, 서문지를 발굴조사하고, 2단계(2019∼2023년/5개년)에는 원지와 기타 유구 확인지역을 발굴하며, 학술대회 개최 및 발굴 종합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최혁준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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