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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소당 조철제 선생 뜻 깊은 출판기념회 가져

‘국역 동경잡기’, ‘또 다른 경주를 만나다’ 2권 발간해 화제
최혁준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24일
한학자 소당 조철제 선생이 경주지역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책 두 권을 발간해 지난 20일 경주문화원에서 뜻 깊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그 한권은 1669년에 펴낸 경주 최초의 지리서인 ‘동경잡기(東京雜記)’로서 저자가 긴 시간을 거쳐 국역한 책입니다

그리고 또 “경주는 신라의 도읍이었으나 고려와 조선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음으로 경주에서 조선시대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저자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말했듯이 ‘또 다른 경주를 만나다’라는 책은 조철제 선생의 현장답사와 오랜 연구의 결과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쌀쌀한 겨울 날씨와 상관없이 각계각층의 지인들이 참가해 ‘국역 동경잡기’, ‘또 다른 경주를 만나다’ 출판기념을 축하했다.

행사는 저자의 오랜 벗인 서예가 정수암 선생이 사회를 맡았고 책 출간을 후원한 계림문화재연구원 남시진 원장의 축사, 경주학연구원 박임관 원장의 주요부문 낭독, 최양식 경주시장 격려사, 권영길 경주시의장 격려사, 김기조 경주문화원 원장 격려사 등이 이어졌으며 축하 시낭송과 시조창이 공연됐다.

소당 조철제 선생은 경주 출생으로 한문학을 전공했으며 경주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역사문화를 연구하고 기록해온 사학자이다.

저서로는 ‘경주문집해제’, ‘경주유교문화유적’ 등이고 국역한 책은 ‘경주읍지’, ‘운암실기’ 등이며 이번에 오랜 산고 끝에 두 권의 책을 발간해 경주의 역사를 정리한 셈이다.
최혁준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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