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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구보건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28일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최근 어패류 및 지하수에 의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유행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실온에서는 10일, 10℃ 해수 등에서는 최대 30~40일까지 생존하며 영하 20℃ 이하의 조건에서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해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병 바이러스로 구토, 설사, 복통, 탈수 등의 증세를 일으켜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특히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하수는 끓여 마시고,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 먹도록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 음식은 중심부 온도 85℃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한다.

또한 화장실 사용 후와 조리 전, 외출 후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남구보건소 박선해 보건관리과장은 “겨울철이 오히려 식중독 사고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배탈‧설사‧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남구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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