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소설가 이문열 초청 특강
2015년 『창조적 두뇌만들기』 1월 교육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5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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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1월 28일 시민회관에서 600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정례회와 함께 “창조적 두뇌만들기” 1월 교육으로 소설가 “이문열”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문열은 이날 ”창작하는 독자 혹은 생산자로서의 소비자“ 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하였다.
이에 앞서 이 작가는 금호읍 소재 최무선과학관과 6. 25전쟁 직후 가족들과 1년정도를 지낸 외가인 원기리 섬뜰 마을을 방문하고 잠사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날 강의에서 이 작가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와 더불어 문학은 생산자(작가)와 소비자(독자)가 별개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다.
문학 작품이 과거 산업화 시대처럼 대량생산방식으로 무조건 생산만 하면 소비되는 구조가 아니라, 작가는 소비자를 염두에 두고 작품의 스토리를 구성하고 인물을 설정하며 작품활동을 한다고 하였다.
결국, 소비자는 창작 시작단계부터 개입되고 작가는 누구를 소비자로 할 것인가? 즉, 독자를 미리 결정하고 창작활동을 하게 되며, 작가의 창작은 소비자가 선택하는 것이고 훌륭한 독자는 좋은 문학을 이끌어 내고 문화적인 생산을 한다며 강연을 마쳤다. |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5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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