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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쇼핑을 동시에! ‘전통시장 러브투어’ 인기

설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주부들에게 인기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0일
↑↑ 9일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참여한 복현동 부녀회원들의 모습.
ⓒ GBN 경북방송

포항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명절맞이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입소문을 타고 대구·경북 시민들 사이에 널리 알려지면서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올해 설을 맞아 19개 단체 77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고, 지난 9일에는 대구 복현동 부녀회 등 3개 단체 130여명이 죽도시장을 찾아 쇼핑을 즐겼다.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2006년 첫 시행 이후 매년 1,40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뿐만 아니라 포항시가 무료 지원하는 관광버스로 호미곶 해맞이광장, 오어사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매년 참가를 문의하는 단체가 늘고 있다.

또한 영일만서포터즈 소속(회장 임미숙)의 자원봉사단원들이 전통시장을 안내하고, 포항을 소개하는 등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포항시 방청제 경제노동과장은 “대형유통업체의 확산과 온라인유통 수요의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명절을 맞아 관광지탐방과 연계한 러브투어를 통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들에 대한 친절교육은 물론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의 협조를 얻어 관광안내 등 친절봉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설맞이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추석맞이 투어 참여를 희망하는 35명이상 대구·경북지역 단체는 8월 이후 포항시 경제노동과(270-2435)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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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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