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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전후 축산시설 ‘일제소독의 날’ 지정 … 방역 강화

- 16일과 23일 ‘축산시설 일제소독의 날’ 철저한 방역 협조 당부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6일
↑↑ 기계 거점소독시설 방역활동 사진.
ⓒ GBN 경북방송

포항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시기를 대비해 16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가축시장과 비료공장, 사료공장 등 관내 축산관련 사업장과 각 농장별 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소독전용 차량으로 흥해읍 성곡리 산란계 집단사육마을 소독을 실시했으며,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축산농가 방문과 농장 출입금지를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시외버스터미널과 포항역 등 시내 주요지점 및 읍면동 20개소에 게시했다.

또, 소규모농장 소독을 위해 공동방제단 3팀을 투입하고, 도축장 출입차량 증가에 대비해 기계면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에 대인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 진원대 축산과장은 “설 연휴를 전후해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소독을 실시하겠다”며 “축산 농가에서는 설 연휴가 끝난 23일 일제소독의 날에도 모든 축산관련 시설에 소독을 실시해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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