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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 국제심포지엄 참가자들, 포항의 미래를 보다

- POSCO, 영일만항, KTX역사, 포스텍,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현장 방문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2일
ⓒ GBN 경북방송

제3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참여차 포항을 방문한 파벨 미나키르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경제연구소(극동지부) 소장과 장후이지 길림대 동북아연구원 부원장, 이마무라 히로코 도야마대 극동지역연구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권세은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장 등 20여명은 지난 27일 포항지역 유관기관과 R&D기관 등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심포지엄 관계자 일행은 26일에 열린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마친 뒤 포항에 머무르며 POSCO 견학에 이어, 영일만항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동북3성을 비롯해 해외 물동량 처리 실적과 영일만항의 지리적 장점, 인센티브 등 환동해 중심항으로서의 미래 청사진을 소개받았다.

이어, 3월말 개통예정인 KTX역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수도권과의 거리 등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했으며, 올해 말 세계 3번째로 준공예정인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포항의 첨단과학 역량과 잠재력 등에 관해 안내를 받았다.

이날 파벨 미나키르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경제연구소 소장은 “러시아는 무역에만 치중했던 과거와 달리 기술과 자본 교류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며 “세계적인 기업 POSCO와 세계적인 대학 POSTECH, 첨단R&D기관과 영일만항 등을 통해 포항의 미래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中 ‘창지투’개발과 러 신동방정책, 러북 나진-하산프로젝트 등으로 환동해 경제권이 부상하는 가운데, 포항은 경북권-환동해권-동북아경제권-유라시아권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복합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환동해권역 국가 지방개발과의 연계와 국제적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환동해 공동번영과 지역의 역할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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