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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합창단, 2015년 첫 정기연주회 ‘봄날은 간다’ 개최

- KTX개통 성공 기원 첫 정기연주회 개최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5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립예술단(단장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합창단 공기태 지휘자의 지휘로 제92회 정기연주회 ‘봄날은 간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KTX포항~서울 직결선의 성공적인 개통을 기원하며 한국 최고의 합창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는 우효원의 ‘아! 대한민국’을 무대에 올리고, 재즈가수 말로의 솔로 무대가 펼쳐진다.

우효원은 지난해까지 인천시립합창단의 전임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합창 걸작을 발표해 한국 합창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아! 대한민국’은 한국의 발달사와 번영을 표현한 15분 분량의 곡으로서 모듬북과 팀파니가 협연하는 웅장한 곡이며 지역에서는 처음 연주된다.

이외에도 재즈로 편곡한 가곡 ‘동심초’와 몰튼 로리센의 ‘내가 너에게 나의 마음을 준다면’ 등 현대 합창곡 5곡, 판소리 독창과 결합한 새편곡 ‘아리랑’, 합창으로 편곡한 ‘오페라 카르멘 서곡’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들려준다.

재즈가수 말로는 재즈의 명문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밥 스톨로프를 사사했다. 말로는 나윤선, 웅산과 함께 평단으로부터 한국 3대 재즈가수로 평가되며 방송과 음반, 라이브 공연으로 마니아 층을 형성해 왔다.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통기타 가수로서 은상을 받은 바 있는 그녀의 음악성은 재즈로 그 영역을 넓힌 것이다. 2001년에는 재즈전문지 두밥으로부터 베스트 재즈 보컬리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말로의 피아니스트와 함께 ‘Charade, 동백아가씨, Sunny’ 를 부른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지정석이고 2천원으로 입장가능하며,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문화예술과(270-548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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