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운아 물럿거라’ 경주 곳곳에서 대보름 행사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05일
|  | | | ↑↑ 정월 대보름을 맞아 5일 경주에서는 달집태우기 등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 | ⓒ GBN 경북방송 | | 정월 대보름을 맞아 5일 경주에서는 달집태우기 등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  | | | ↑↑ 서천 달집태우기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과 정수성 국회의원. | | ⓒ GBN 경북방송 | | 먼저 서천 둔치에서는 오후 3시부터 민속놀이, 소원지 쓰기, 부럼 깨기, 가훈 쓰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가훈쓰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천 달집태우기에는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최양식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활활 타오르는 달집에 올 한해 닥칠 나쁜 일들이 모두 날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 | | ↑↑ 달집을 태우며 김성재 선생이 필사한 휘호를 설명하고 있다. | | ⓒ GBN 경북방송 | | 오후 6시 사회자의 구호에 맞춰 달집살이가 시작됐고 행사에 참석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소원지를 달집에 던지며 가정의 안녕과 나라의 무사평안을 기원했다.
|  | | | ↑↑ 강동면 양동마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동제를 시작으로 윷놀이, 풍물놀이, 널뛰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행사가 열렸다. | | ⓒ GBN 경북방송 | | 강동면 양동마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동제를 시작으로 윷놀이, 풍물놀이, 널뛰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행사가 열렸다.
|  | | | ↑↑ 특히 주민들이 직접 꼰 볏짚 줄로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편을 갈라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줄다리기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 | ⓒ GBN 경북방송 | | 특히 주민들이 직접 꼰 볏짚 줄로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편을 갈라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줄다리기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줄다리기에서 승리한 마을은 윗마을. 양동마을에 거주하는 손수익 씨는 “매년 줄을 당겼다 하면 윗마을이 이겼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단합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 ↑↑ 양동마을에 거주하는 손수익 씨는 “매년 줄을 당겼다 하면 윗마을이 이겼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단합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GBN 경북방송 | |
|  | | | ↑↑ 문혜원 학생(17, 포항 영일고)은 “줄다리기가 우리 전통놀이인지는 몰랐다”며 “이긴 쪽의 줄을 잘라가면 올 한해 큰 복을 받아간다”며 서둘러 줄을 챙기더니 해맑게 웃었다. | | ⓒ GBN 경북방송 | | 이날 줄다리기에 참가한 문혜원 학생(17, 포항 영일고)은 “줄다리기가 우리 전통놀이인지는 몰랐다”며 “이긴 쪽의 줄을 잘라가면 올 한해 큰 복을 받아간다”며 서둘러 줄을 챙기더니 해맑게 웃었다.
|  | | | ↑↑ 동천동에서는 동천청년회(회장 송대성)가 주관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지신밟기에 이어 달집을 태웠다. | | ⓒ GBN 경북방송 | | 동천동에서는 동천청년회(회장 송대성)가 주관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지신밟기에 이어 달집을 태웠다. 지난해 마우나리조트 사태로 달집태우기를 못해 2년 만에 다시 재개된 이번 행사에는 동천동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찬조해 진행했다.
|  | | | ↑↑ 행사를 주관한 송대성 동천청년회장은 “매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주민들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행사를 이끌어왔다”며 “다가올 5월에 열리는 동천동 경로잔치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 | ⓒ GBN 경북방송 | | 행사를 주관한 송대성 동천청년회장은 “매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주민들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행사를 이끌어왔다”며 “다가올 5월에 열리는 동천동 경로잔치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천동 주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풍물패와 함께 지신밟기를 하며 각자 마음 속에 있는 소원을 기원했다. |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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