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민단체 “월성1호기 안전성 확보가 우선”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11일
|  | | | ⓒ GBN 경북방송 | | 경주지역 시민·환경단체들은 11일 “주민수용성과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월성1호기 재가동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3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안위의 월성1호기 계속운전 승인은 법과 규정을 위반한 날치기”라며 “반드시 국회에서 안전성, 경제성, 주민수용성 등을 폭 넓게 검토해 재심의해줄 것을 정중하고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한수원도 수용성과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는 16일부터 월성1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한 후 재가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수원의 이런 행태는 경주시민을 업신여기는 처사”라고 규탄했다.
이어 “한수원은 재가동에 힘을 쏟을 것이 아니라 시민사회와 협의해 전문가 토론회, 설명회 등을 적극적으로 개최해 안전성 논란을 해소하고 주민수용성을 확보하는 일부터 서둘러야한다”며 “경주시와 시의회는 한수원의 무리한 월성1호기 재가동 계획을 중단하는데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주환경운동연합, 경실련, 경주핵안전연대, 월성원전 인접지역 이주대책위 등 지역사회 16개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했다. |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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