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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의 전령사, 상주청정 미나리 첫 출하!!

경북형 마을영농에서 생산 특유의 향과 맛을 더해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3일
ⓒ GBN 경북방송

상주시는 12일 사벌면 덕가리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농업관련단체회원, 마을주민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가마을영농회에서 생산한 상주청정미나리 첫 출하식을 가졌다.

청정미나리 생산은 사벌면 덕가리 가막골 24명의 마을영농회원들이 농촌 고령화로경작이 어려운 60호 가구의 농경지를 임차하여 지난해 10월 하우스 19동 4,959㎡에 미나리를 파종한 후 이번에 첫 출하하게 됐다.

덕가마을영농회에서 청정미나리를 생산하게 된 것은 고령화와 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마을농지 21ha를 임차하여 벼농사, 미나리 재배 등 협업영농 사업계획서를 작성, 경상북도 시범사업인 ‘경북형마을영농사업’으로 선정되어 3억원을 지원받았다. 지원금 포함한 사업비로 지난해 10월 비닐하우스 19동을 설치 미나리를 파종하고, 지하암반 120m에서 수중모터로 끌어 올린 지하수를 이용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인 산골짜기 미나리를 생산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생산한 미나리는 타 지역보다 마디가 짧고, 씹는 맛과 향이 독특하다는 소비자들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으며, 비타민, 무기질섬유가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정화, 호흡기관 보호, 심혈관질환 등에 좋은 건강웰빙식품으로 탁월한 효과도 지니고 있다.

경북도와 시에서는 ‘경북형마을영농시범지구’로써 지역 식당 및 상가에 홍보하는 한편, 상주쌀 소비자인 아자개영농법인 고객 5천명을 상대로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선물용 1kg에 8,000원 포장 판매로 올해는 7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방안으로 미나리 재배와 같은 새로운 작목 발굴이 시급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농산물과 농촌관광체험 등을 연계한 고소득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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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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