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은호 상의회장 “연임, 무한한 책임과 의무 느껴”
3월 18일 상공의 날 맞아 특별대담 가져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18일
|
|  | | | ⓒ GBN 경북방송 | | 본지는 18일 상공의날을 맞아 상공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연임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에 대한 특별대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호 상의회장은 지난 21대 회장직에 선출됐고 지난 2월 27일 정기총회에서 22대 회장으로 선출돼 안정적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한반도선진화재단국가전략 포럼 공동대표, (사)천년미래포럼 이사장,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동진이공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장상원 기자 : 지난 2월 27일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연임하셨다. 소회를 말씀해주세요.
김은호 회장 : 우선 연임된 부분에 대해서 무한한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침 경주지역은 다른 지역과 달라서 역사문화도시와 에너지 클러스터의 중심축에 있는 그런 도시이기에 우리 도시가 경제와 역사문화가 잘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성장하는데 남다른 의무와 책임이 있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상원 기자 : 상공회의소가 어떤 곳인지 이제는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은호 회장 : 전국에 15만 상공인을 대변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5단체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 130여 개국 상공회의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진 경제단체로서 전국에 71개 상공회의소가 있는 가운데 경주 지역 상공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를 대변하는 단체로서 존립하고 있습니다.
장상원 기자 : 경주에 처음 와서 놀랐던 것은 천년고도의 경주에 공단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역의 주요 산업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김은호 회장 : 경주지역은 인접해있는 울산과 포항을 포용하는 철강업,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조선산업, 중화학공업의 부품을 공급하는 단지로 경주시가 서울시보다 2.2배의 넓은 지역을 갖고 있고 울산과 포항에 비교하면 지가가 비교적 저렴하므로 경주지역에 뜻밖에 기업이 많이 포진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장상원 기자 : 기업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기업이 밀집해있는 만큼 사업체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공단지역의 주요 이슈는 무엇입니까?
김은호 회장 : 가장 중요한 이슈는 특히 포항의 철강단지와 울산의 자동차부품, 조선산업부품단지가 있다 보니 인접지역 특히 울산지역의 물류이동에 도로가 좁다 보니 물류이동에 어려움이 있고 갑자기 공장을 짓다 보니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로서 공장을 유치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문화재, 역사문화와 문화재가 걸려있기 때문에 공장을 개발하고 짓는 부분에 문제가 많아 우선 급한 대로 우후죽순 공장은 난립하다 보니 급배수, 전기, 도로망 등 계획된 공단을 이루어내지 못하니 후유증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 경주 경제단체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장상원 기자 : 지역을 다니며 많은 상공인과 지역민을 만났더니 다들 하나같이 ‘지역경제가 어렵다’,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들 합니다. 경주상의 차원의 지역경제 해법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김은호 회장 : 경주경제는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경제 전체가 침체하고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이루지 못해 경주시민이 느끼는 경제적 체감 온도는 상당히 낮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가 경주로 완전히 이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주인원이 1,200여 명 가까이 되는데 (이들의) 이주로 인해 아파트 수요의 제고, 가족 5천여 명이 옴으로 경주 시장의 수요공급에 활기를 불어넣는 부분, 올해 5월 방폐장(환경관리공단)이 정식으로 준공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준공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물꼬를 틀 수 있는 그런 부분에 우리가 상당히 기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공급되는 모든 부품을 만드는 회사들을 경주로 유치할 예정이고 올 예정에 있습니다. 그렇게 속속들이 들어오면 되면 경주경제는 타 도시보다 빠른 템포로 성장, 발전하고 시민 소득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상원 기자 : 22대 회장으로 성공적인 연임을 하셨습니다. 경주상의 차원에서 앞으로 추진할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김은호 회장 : 올해부터 우리가 경주지역에 기업환경조성을 하기 위해 법률문제, 무역관세문제, 인사노무, 세무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컨설팅을 상담센터를 통해 직접 제공하고 내년부터 한중 FTA 발효에 따른 수출지원업무센터를 유치해서 경주상의가 회원을 직접 이끌어내고 경주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인턴제도를 시행합니다. 올해도 경북도와 경주시 118명, 약 4억 5천만을 지원받아 고용창출을 통해 취직되면 6개월 동안 매달 70만 원을 지원합니다. 그 예산을 120명분을 확보해놨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경주경제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장상원 기자 : 길고 긴 대담이 이제 마지막 질문만 남았습니다. 지역민과 상의 회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은호 회장 : 경주상공회의소 사옥이 벌써 60년이 된 오래된 건물입니다. 그리고 시내 중심지에 있다 보니 회원이나 시민들이 접근하기에 주차시설도 불편하니 올해 내 넓은 부지를 확보해 신사옥을 건축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경주상공회의소가 중심이 된 경주 경제발전의 새로운 모멘트를 활용하고 이것을 통해 시내 상권에 좀 더 활력을 불어넣어 대기업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기업과 시내 상권을 조화롭게 이끌어 나가서 경주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입니다.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담자 : GBN경북방송(주) 장상원 기자) |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18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