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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연합봉사’로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개선에 기여

- 포항제철소·외주파트너사·포항시민이 함께 제철동·청림동 환경개선에 구슬땀

- 포항지역 봉사활동에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총 5,100여명 참여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22일
↑↑ 청림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연합봉사’ 모습. 포클레인 1대가 동원돼 봉사자들을 도왔다.
ⓒ GBN 경북방송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와 포항지역 포스코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5,100여 명이 21일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포항제철소와 포웰·금원기업·레스코·포메인·지스텍·영일기업·파인스 등 외주파트너사 12곳의 임직원 600여 명은 포항시 남구 제철동과 청림동에서 대대적인 연합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제철동과 청림동 주민 20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환경정화 활동을 맡은 봉사단원 500여 명은 담당구역에 따라 인원을 나누어 제철동과 청림초등학교, 청림문화복지회관 인근 주택가 및 청림해수욕장 주변의 오물을 수거했다. 경사가 가파른 제철동 서원재터널 인근 노지와 같이 주민 자치회가 활동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구역에 대해서는 환경정화에 더욱 정성을 쏟았다.

봉사단원 일부는 인덕교(仁德橋) 아래부터 시작해 냉천을 따라 냉천교(冷川橋) 아래를 지나 청림동주민센터 부근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에 버려져 있는 폐기물, 오물 등을 수거했다. 봉사단은 궂은 일을 마다하며 이날 준비한 마대자루 1,000개를 가득 채웠다.

이와 함께 제철동 주택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포항제철소 부소장단과 주임 커뮤니티 회원 및 자매부서인 압연설비그룹 직원 등 50여 명은 붓·페인트·롤러 등을 준비해 제철동을 방문해 주택가 담장에 벽화를 그렸다.

특히 주임 커뮤니티 회원들은 평소 포항제철소 내의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쌓은 숙련된 솜씨로 소나무 등의 자연풍경, 화사한 봄기운을 띤 꽃·나무·새 등을 그려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벽화 그리기 봉사에 앞서 청림해수욕장과 서원재터널 주변의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학동 소장은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나선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더욱 뜻 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림해수욕장 인근 환경정화에 참여한 포항시 한일도 남구청장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포항제철소 임직원들과 시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합봉사 및 회사(부서)별 봉사활동에는 총 5,100여 명의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원이 참여해 ‘봄맞이 지역환경 개선’을 테마로 자매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토 활동은 해도동·송도동·제철동·청림동·동해면·구룡포 등 포항 전 지역에서 진행돼 포항시의 ‘KTX맞이 53만 시민 청결활동’을 도왔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이 밖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공부방·무료급식소 운영, 홀몸어르신 멘토링 및 반찬지원 봉사, 방범순찰 등 일상적인 봉사활동 또한 실천해오고 있다.
↑↑ 냉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합봉사단’
ⓒ GBN 경북방송
↑↑ 제철동 주택가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있는 ‘연합봉사단’
ⓒ GBN 경북방송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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