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게이트키퍼 교육실시 호응
21일 지역주민 72명을 대상으로 진행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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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실시하는 생명사랑 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21일 지역주민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지원되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여기서 게이트키퍼(Gate keeper)란 ‘문지기’라는 뜻으로 자살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다.
이번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는 보기단계 ▷실제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돕는 듣기단계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궁극적으로 주변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수 있는 게이트키퍼를 양성하는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교육은 주말에 실시되어 평소 근무로 시간이 되지 않았던 회사원, 학생, 한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신청하였으며, 당초 50명 모집에 신청자가 70여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남구보건소 이은숙 소장은 “2013년 자살사망자가 14,427명에 달하고, OECD 가입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게이트키퍼를 양성하여 자살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054-270-409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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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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