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세계 물 포럼 장관급 과정 경주에서 열려
물 문제 해결 실행을 위한 국제사회 의지 결집에 리더십 발휘해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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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물 문제의 공동대응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물 관련 올림픽인 ‘제7차 세계 물 포럼’ 1일차인 13일 현대호텔에서는 정치적 과정 중 하나인 ‘장관급 과정’이 오전 8시 30분부터 국토부장관, 외교부 장관, 프랑스 장관, 베네디토 브라가(Benedito Braga) 세계물위원회 회장 등 국내외 장차관급 주요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관급 과정은 외교부 주관으로 정치적 과정(Political Process)의 핵심으로 다른 과정들의 논의를 통합하고 지속가능 발전목표 등의 대주제와 제7차 물 포럼의 핵심가치인 ‘실행(Implementation)’을 반영한 최종 결과물인 ‘장관 선언문’을 채택한다.
유일호 국토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물 관련 이슈가 활발하게 다뤄지고 있지만 한 나라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전 세계의 공조가 필요하다”며 “특히 유엔 새천년개발목표가 종료되고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설정하는 시점에 이번 회의를 통해 개발목표에 반영될 수 있는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장관급 회의는 가장 중요한 것을 논의하는 동시에 합의된 사항이 바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과정별로 도출되는 실행과제와 이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 올해 수립될 유엔 지속가능 개발목표와도 연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베네디토 브라가 세계물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장관급 회의의 결과물이 물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회의에서 도출되는 각료선언문을 통해 여러 노력의 성과가 반영돼 우리가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들이 집대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관급회의의 라운드 테이블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한국 정부는 ‘기후변화와 물 관련 재해 관리’와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생태계 보전’을 주재하는 등 포럼 주최국으로서 논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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