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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긴박했던 경찰+소방 공조활동, 자살기도자 구조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5일
ⓒ GBN 경북방송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와 경주소방서는 구호 신고접수 후, 긴밀한 공조활동으로 자살 기도자를 구조하여 협업행정의 귀감이 되고 있다.

14일 오후 9시 09분경 포항북부서 환여지구대로 한통의 긴급구조 요청 전화가 걸려왔다. 친구가 평소 부채문제로 고민을 했는데, “(포항시내) 산속인데 술 마시고 약도 먹었다.” 라는 내용으로 자신에게 전화를 하였다며 구조해 달라는 내용이다.

이에 포북서에서는 자살기도자 A씨 소유 차량이동 상황을 CCTV로 검색, 같은날 오후 6시 43분경 경주방면으로 통과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주경찰서로 공조요청을 한다.

경주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A씨 소유 휴대폰 위치조회를 통해 꺼져있던 휴대폰이 같은날 오후 10시 15분에 한번 켜진 위치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로 확인되어, 현장과 근접한 112순찰차 및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112타격대를 현장출동 수색케 하는 한편, 응급사태를 대비하여, 경주소방서에 119긴급구호 요청을 한다.

현장 도착한 안강파출소 112순찰차(경위 강인호, 김승진)는 비가 내리고 있는 늦은 밤시간 비포장길 등의 악천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1시간여 동안의 수색 활동 중, 밤 10시 55분경 휴대폰기지국 위치에서 1.5㎞ 떨어진 도덕산 중턱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발견된 차량에는 차문이 잠겨진 채 A씨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이고, 착화탄(번개탄)은 전소된 상태였다. 차량유리창을 깨고 맥박상태를 확인하니 아직은 생존상태로 응급조치 후 포항병원으로 후송하여, 현재는 회복상태에 있다고 한다.

휴대폰이 한번 켜졌다 꺼진 시각에 착안하여 아직 살아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악천후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경찰과 소방의 긴급공조 활동으로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린 것으로 이는 경찰과 소방의 협업행정의 귀감이 될 만한 사례라 하겠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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