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과수 인공수분 실시로 안정적인 착과량 확보해야
봄철 장마 및 저온으로 인공수분 시기가 1주일 이상 늦어져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15일
|  | | | ⓒ GBN 경북방송 |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봄철 이상기상 속에서 안정적인 착과량 확보를 위해 사과, 배, 복숭아 농가 200여 호 230ha 규모의 인공수분용 꽃가루 및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대부분 타가 수정을 하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는 최근 개화기에 강우와 저온 등 이상기상으로 방화곤충인 꿀벌의 활동성을 저하시켜 정상적인 수분이 잘 이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인공수분’은 수분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전년보다 따뜻해 개화시기가 2~3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개화시기에 지속적인 강우 및 저온으로 인해 전년보다 인공수분 시기가 7일 이상 늦어지고 있다.
특히 배, 복숭아 인공수분 적기인 4월 13일 ~ 14일 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고 저온현상이 발생해 과수 꽃 활력 저하돼 정상 착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품면 삼화, 오천 지역은 4월15일 ~ 16일에 인공수분이 대부분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데 현재 며칠간 비로인한 기온이 낮아져 수분 시간을 최대한 늦추어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수분은 수분시기의 기상이 작황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고려할 때 기상 불순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필히 2회 이상 수분을 실시해야 안정적인 수분이 이루어 지니 유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봄 기상이 불순하여 농가마다 수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며 “인공수분 지원 확대로 이상기상에 의한 수분율 저하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과수 경쟁력 향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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