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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룡의 세상보기(193)

컬러풀...
孟子(6)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4일
ⓒ GBN 경북방송
성큼 다가온 여름과 컬러풀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백화가 반발하고 온 세상이 한 폭의 수채화가 되어 눈이 한층 호사하는 시절입니다.

특히 대구 도심에는 컬러풀 물결이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관광과 예술이 어우러진 도심거리축제인‘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5월 1일에 시작하여 5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대구의 화려하고 우아한 과거와 열정적인 현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심의 대규모 거리축제로,‘BUY 대구, ENJOY 대구’를 주제로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장입니다.

동성로와 중앙로 일대 그리고 근대골목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동성로 축제’‘패션주얼리위크’‘거리예술제’’근대문화제’등으로, 지금까지는 여러 단체에서 각자 추진하였으나 올해에는 공동으로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융복합을 실천한 셈이지요.

ⓒ GBN 경북방송

동성로축제는‘모디! 천지삐까리’라는 주제로 동성로 신데렐라 프로젝트, 동성로 가요제, 웨딩페스티벌, 킹 오브 버스킹, 시민 참여존, 뷰티존, 버스킹존 등으로 도심 가득 젊음과 낭만이 넘쳤습니다.

쇼핑과 관광을 위한 패션주얼리위크에는 동성로 신데렐라 프로젝트, 반지의 여왕, 진주만 대작전, 전통혼례, 웨딩페스티벌, 주얼리 경매, 주얼리 패션쇼 등이 우아하게 펼쳐졌습니다.

중앙네거리 북쪽인 북중앙로에서 펼쳐진 거리예술제도 화려했습니다. 본 행사의 백미인 컬러풀 퍼레이드에서는 중앙로가 품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경상감사 도임 순력 행차에 이은 시민 퍼레이드에는 45개 팀의 1천 여명이 대구의 역동적인 힘과 화려한 미래를 컬러풀하게 표출하였고 옆자리에 함께 했던 시장님과 중구청장님 모두 박수 치며 환호하던 시간은 2시간이 훌쩍지나 있었습니다.

대구의 근대역사를 찾아 떠나는 근대문화제는 사라진 대구 읍성의 흔적을 따라 구 도심의 가옥, 골목, 마당에서 걷고, 보고, 듣고, 상상하는 길 위의 인문학이었습니다. 남성로, 북성로, 향촌동, 종로에 깔린 역사와 근대화의 숨결은 우리를 다시 되돌아 보게 했습니다.

ⓒ GBN 경북방송

대구도심에 색을 입힌 컬러풀 물결과 대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감사의 달 5월의 멋진 향연을 그려봅니다.

컬러풀 5월과 함께 컬러풀 라이프를…

ⓒ GBN 경북방송



孟子(6)

<양혜왕 상(3)>
湯誓曰 ‘時日害喪 予及女偕亡’民欲與之偕亡 雖有臺池鳥獸 豈能獨樂哉
탕서왈 시일할상 여급여개망 민욕여지해망 수유대지조수 개능독락재
탕서(湯誓)에 말하기를(曰) 이(時) 해(日) 어찌 없어지지 않나(害喪) 나(予)와 (及) 너(女) 함께(偕) 망하리(亡)라고 했습니다(曰). 백성(民)이 그(之)와(與) 함께(偕) 망하기를(亡) 바라면(欲) 비록(雖) 대(臺)와 연못(池)에 새(鳥)와 짐승(獸)이 있어(有)도 어찌(豈) 능히(能) 혼자(獨) 즐길(樂) 수 있으리오(哉) .

梁惠王曰 寡人之於國也 盡心焉耳矣 河內凶 則移其民於河東移其粟於河內 河東 凶亦然 察鄰國之政 無如寡人之用心者 鄰國之民不加少 寡人之民不加多 何也
양혜왕왈 과인지어국야 진심언이의 하내흉 즉이기민어하동 이기속어하내 하동 흉역연 찰린국지정 무여과인지용심자 린국지민불가소 과인지민불가다 하야

양혜왕이 말했다(梁惠王曰) 과인(寡人)이(之) 나라(國)에(於)는(也) 마음을 다했 (盡心)을(焉) 뿐(耳)이다(矣)

하내(河內)가 흉년(凶)이면(則) 그(其) 백성(民)을 하동(河東)에(於) 옮기 (移) 고,그 곡식(其粟)을 하내에(於河內)에 옮긴다(移) 하동(河東)이 흉년(凶) 이면 역시(亦) 그렇다(然)
이웃나라의 정치(鄰國之政)를 살피(察)면 과인(寡人)의(之) 마음씀(用心)과 같은 (如) 사람(者)은 없다(無)

이웃나라의 백성(鄰國之民)은 적음(少)이 더해(加)지지 않고(不) 과인의 백성 (寡人之民)은 많음(多)이 더해지지 않음(不加)은 무엇 때문(何)인가(也)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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