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룡의 세상보기(194)
힐링 영주 孟子(7)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1일
|  | | | ⓒ GBN 경북방송 | | 선비의 고장, 힐링의 도시 영주에서 ‘제53회 경북 도민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도민체전은 경상북도 최고의 스포츠축제입니다.
개회식에 앞서 경상북도, 도의회,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내 23개 시 군을 상징하는 장승 27개의 점안 퍼포먼스를 통해 경북도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였습니다. 그리고 독도사랑 태권도 시범단의‘우리땅 독도 퍼포먼스에 이은 선수단 입장에서 화약, 폭죽, 축포, 종이꽃가루 사용과 차량을 이용한 대형조형물 입장을 금지하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해소했습니다. 김관용지사님은 대회사에서 “경북은 역사의 굽이마다 앞장서서 새로운 길을 열어왔습니다. 이제 경제혁신과 문화융성을 통한 사람 중심, 경북세상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략)도민의 행복, 경북의 영광, 조국의 미래를 몸으로 느끼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경북이 가는 길이 새로운 도약의 역사가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와 소백산 연화봉에서 채화된 성화가 합화 되어 나흘 동안 영주지역에서 펼쳐질 열광과 영광의 순간을 훤히 밝히며 스포츠를 통해 경북이 하나가 될 것이라고 일깨워 주었습니다.
|  | | | ⓒ GBN 경북방송 | | 경북 최북단에 위치한 영주는 동서 30.7Km, 남북 41.5Km 이며 경북의 지붕인 북쪽의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 있습니다. 또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명칭에 주(州)로 끝나는 경주, 상주, 성주 등 네 곳 중의 하나이며 가장 북쪽에 있는 곳입니다. 영주는 영남을 한양과 연결하는 한반도의 중심이며 정감록이 정해준 10승지 중의 제1 승지이며, 전국 180 지자체 중의 최초로 힐링을 테마로 하는 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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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백두산 소백산은 봄이면 능선마다 연분홍 철쭉이 아름답고, 가을의 오색 단풍과 겨울 눈꽃은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의상대사의 화엄 종찰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 소수서원이 있어서 영주를 더욱 영주답게 합니다. 내성천이 주변을 선녀처럼 감싸는 작은 마을 무섬마을과 조선시대 전통가옥이 그대로 복원되어 선비문화와 선비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어서 2012년 숙박체험 부문의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영주에서 개최되는 선비문화축제, 풍기인삼축제, 소백산 철쭉제는 우리나라대표 축제입니다. 또 영주의 특산물인 풍기인삼, 영주사과, 영주한우, 풍기인견은 전국 최고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산림, 문화 음식과 함께 힐링을 힐링하는 도시 영주와 함께 깊어가는 봄날 행복한 나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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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7)
<양혜왕 상(3-2)> 孟子對曰 王好戰 請以戰喻 填然鼓之 兵刃既接 棄甲曳兵而走 或百步而後止, 或五十步而後止 以五十步笑百步 則何如曰 不可 直不百步耳 是亦走也 曰 王如 知此 則無望民之多於鄰國也 맹자대왈 왕호전 청이전유 전연고지 병인기접 기갑예병이주 혹백보이후지 혹오십보이후지 이오십보소백보 즉하여왈 불가 직불백보이 시역주야 왈 왕여 지차 즉무망민지다어린국야
맹자(孟子) 대답(對)하여 말하기를(曰) 왕(王)께서 전쟁을 좋아(好戰)하니 청컨 대(請) 그것으로(以) 전쟁(戰)에 비유하겠습니다(喻) 둥둥(填然) 북을 치(鼓)며 나아가(之) 병기 칼날(兵刃)이 이미(既) 접전(接)했는데 갑옷(甲)을 버리고(棄) 병기를 끌(曳兵)면서(而) 도주합니다(走) 혹자(或)는 백보(百步) 이후(而後)에 멈추(止)고 혹(或)은 오십보(五十步) 이후(而後)에 멈춥니다(止) 오십보 (五十 步)로써(以) 백보(百步)를 비웃(笑)는다면(則) 무엇(何)과 같은(如)가요 말했다 (曰) 불가 하다(不可) 다만(直) 백보(百步)가 아닐(不) 뿐(耳) 이(是) 역시 (亦) 도주 (走)이다(也) 말했다(曰) 왕(王)께서 만약(如) 이것을 알면(知此) 즉(則) 이웃 나라(鄰國)에 비해(於) 백성의 많음(民之多)을 바라지 마(無望) 소서(也) * 유명한 고사성어 ‘오십보백보’의 출전입니다.
湯誓曰 ‘時日害喪 予及女偕亡’民欲與之偕亡 雖有臺池鳥獸 豈能獨樂哉 탕서왈 시일할상 여급여개망 민욕여지해망 수유대지조수 개능독락재
탕서(湯誓)에 말하기를(曰) 이(時) 해(日) 어찌 없어지지 않나(害喪) 나(予)와 (及) 너(女) 함께(偕) 망하리(亡)라고 했습니다(曰). 백성(民)이 그(之)와(與) 함께(偕) 망하기를(亡) 바라면(欲) 비록(雖) 대(臺)와 연못(池)에 새(鳥)와 짐승(獸)이 있어(有)도 어찌(豈) 능히(能) 혼자(獨) 즐길(樂) 수 있으리오(哉) .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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