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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건강한 소는 무엇을 먹나?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2일
ⓒ GBN 경북방송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축산농가에서 손쉽게 발효사료를 만들어 먹일 수 있도록 생균제 발효사료 제조기(350kg)를 시범 보급하고 있다.

생균제를 농산부산물과 발효시켜 가축에게 먹이면 가축의 증체율 향상(10%)은 물론 장내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해 소화율을 향상(20%)시키고, 송아지 설사 70%이상 감소,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의 축사 악취감소 및 고급육 생산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버무리는 일이 여간 귀찮고 힘든 일이 아니었는데, 발효사료 제조기를 이용하면 많은 양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방앗간에서 구한 미강(250kg)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생균제 2ℓ, 물 40ℓ와 당밀 1kg을 제조기에 부어주면 알아서 비벼서 발효시켜 주니 효자손이 따로 없다.

이번에 시범사업을 하게 된 구미시 무을면 이문숙(54세)씨는󰡒그동안 생균제 혼합발효 사료를 만든다고 어깨와 손목이 많이 아팠는데 기계의 힘을 빌리니 힘도 안들고 발효부산물을 뿌려주면 구수한 냄새가 나고 사료가 맛있는지 소들이 잘먹기 때문에 소 키우기가 수월해 졌다.󰡓고 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생균제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보급하여 축산농가의 생산경쟁력을 길러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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