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음·김미자 부부 “이제 경주 명예시민이에요”
러시아 우호도시 교류 공로 인정받아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전 대한민국명예총영사인 김기음·김미자 부부가 경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  | | | ↑↑ 명예시민증을 받은 김기음·김미자 부부(중앙)와 권영길 의장(좌), 최양식 시장(우)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제공=경주시청) | | ⓒ GBN 경북방송 | | 경주시는 12일 오후 4시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음 영사 내외에게 경주시 명예주민증을 수여했다. 김기음·김미자 명예총영사 내외가 명예시민이 된 것은 지난 3월 경주시가 러시아의 역사문화도시인 벨리키노브고로드시와 우호 도시를 위한 MOU 체결에 큰 공을 세운 것을 인정받았기 때문.
수여식에는 경주시민을 대표해 최양식 시장과 권영길 의장이 각각 명예시민증과 경주를 상징하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기음 명예 총영사는 지난 1965년 러시아 레닌그라드 주립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재 대한민국명예총영사로 임명돼 양국간 국교수립과 우의 증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001년 국민포장을 받은 경력이 있다.
한편 경주시 행정에 특히 공로가 많은 내․외국인, 해외교포 등에 대해 1995년부터 조례를 제정하여 오고 있으며, 명예시민증 수여자 김기음·김미자 부부는 1962년 처음으로 경주기독병원을 설립한 미국의 제일장로교 ‘Raymond Provost’ 목사 부부가 수여 받은 이후 60번째와 61번째 수여자가 됐다. |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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