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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전통 방식, 제43회 성년의 날 행사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8일
ⓒ GBN 경북방송

5월 18일 제4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의식인 관례․계례행사가 안동시 태사묘 숭보당에서 열렸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 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예로부터 나라․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다. 한국에서도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笄禮) 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째 관문인 ‘관’이 바로 이 성년례를 말하는 것이다.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만 20세가 되면, 지역이나 마을 단위로 어른들을 모셔 놓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전통 의례를 치르는 곳이 많았으나, 갈수록 서양식 성년례에 밀려 전통 성년례의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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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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