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3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종합

포항시, ‘벼 무논 직파’ 현장 시연회 개최

- 못자리와 모내기 없이 철분코팅 종자를 직접 파종, 노동력 35%절감 효과 있어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9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는 18일 철분코팅 종자를 이용해 못자리와 모내기를 하지 않는 ‘벼 무논 직파’ 현장 시연회를 청하면 이기형(53세) 씨 농가에서 개최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주관한 이날 시연회에는 농업인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기계이앙의 보편화로 못자리에서 볍씨를 파종 후 새싹이 올라온 모상자를 논에 넣는 기존의 방법은 논에 넣을 때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

그러나 철분코팅 종자를 이용한 직파는 마른논이나 물 담긴 논에서 써래질을 마친 후 물을 완전히 배수시킨 다음 종자를 비료와 함께 직접 파종함으로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철분코팅 종자는 무게가 일반 벼 종자의 2배로 늘어나 물렁한 흙속으로 쉽게 묻히며, 물에도 뜨지 않게 되어 야생조류의 피해에서 벗어나게 된다.

또한, 철분은 열 발산으로 종자내부까지 영향을 주어 최근 벼농사의 가장 고민거리인 키다리병 발생비율도 현저히 줄어드는 장점도 있다.

포항시 김진근 기술보급과장은 “기계이앙과 비교하면 1ha당 22시간의 노동력과 34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현실을 감안할 때 매우 기대되는 농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철분코팅 종자를 이용한 농법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포항지역의 철강산업 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논 직파 시범사업에 참여한 북구 청하면 이기형(53세) 씨 농가는 올해 약5ha를 못자리와 모내기 없이 직파를 한다. 지난해 2ha면적에 단순 직파 재배한 결과 10a 당 쌀 700kg을 생산해 기계이앙과 비교해 약 40% 증수 효과를 거둔 바 있다.
ⓒ GBN 경북방송
ⓒ GBN 경북방송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9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