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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와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하세요!

-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의 달 기념 편지쓰기 가져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9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여성가족과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엽서쓰기’를 진행했다.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은 이날 평소 마음을 전하기 어려웠던 친정 부모님, 시부모님, 남편 등 가족에게 고마움, 미안함, 사랑하는 마음을 모국어와 한국어로 작성해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교육 중급반을 수강 중인 보띠림(베트남)씨는 “편지 내용을 연습장에 몇 번이나 연습했다”며, 편지에 “항상 저에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고 말했다.

한국에 시집 온지 7년 된 멘찬다비(캄보디아) 씨도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적어봤다”며, “남편이 엽서를 받고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윤영란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교육과 다문화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한국어 수업 8개 반을 운영 중이며, 거리가 멀거나 자녀가 어려서 집합교육이 어려운 초기 입국자들을 위해 방문수업도 100여 가정 지원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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