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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농축산유통국 어려운 농가에 일손지원 나서

예천군 상리면 두성리 지역 6,000㎡ 사과 열매솎기 작업
100여명, 교통사고로 어려움이 많은 부녀자 고령농가 지원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5년 05월 22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는 2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상리면 두성리 지역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도청 농축산유통국 직원을 비롯해 소속사업소인 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 가축위생시험소 직원들과 예천군 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특히, 이날 일손 지원을 한 농가는 부녀자 고령농가(반점순, 77세)로 교통사고를 당해 농사일에 어려움이 많았다.

도는 과수, 채소, 특작 등 생산량이 전국 1위인 품목이 17개에 달하는 대표적인 농도(農道)이다.

특히 과수의 경우 봄철 농번기에는 꽃따기, 열매솎기, 봉지 씌우기 등 단기간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나 농촌 고령화와 영농인력 이탈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도에서는 매년 각 부서별, 향우회별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해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이고, 농민과 함께 호흡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가져오고 있다.

올해에는 개화기 저온현상 등 이상기후로 배, 자두 등 일부품목의 경우 결실률이 다소 떨어지는 등 피해가 예상되어 적기에 열매솎기를 마무리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수 열매솎기 작업은 5월말 마무리되고, 6월부터는 마늘, 양파 수확작업이 시작된다.

한편, 도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농촌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김천, 영양에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등 시군단위 농촌인력지원센터 단계별 운영 추진계획을 마련해 일손걱정 없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웅 농축산유통국장은“앞으로 공무원들을 비롯해 기관단체, 출향인 등의 참여를 유도해 일손 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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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5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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