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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상의, 시민·사회단체장 초청해 연석회의 열어

고용안정 통해 노사 상생협력의 길로….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3일
“대한민국 경제계와 노동계의 큰 이슈인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주)의 노사분규, 잘잘못을 떠나 경주발전을 위해 모두 힘씁시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는 22일 오전 11시 더케이경주호텔 거문고홀에서 시민·사회단체장, 기관장, 기업인, 상의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 산업평화와 고용안정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은호 회장의 개회사, 임진출 전 국회의원·최방남 경주시재향군인회장의 인사에 이어 강기봉 발레오전장 사장의 노사분규 현황보고, 양보와 배려를 통한 선진노사문화 정착 등 공동선언문 채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은호 회장은 “이제 발레오전장의 노사분규 소송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우리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고 일자리 유지와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며 “잘잘못을 떠나 경주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임진출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이야기를 사례로 들었다. 임 전 의원은 “내 어머니는 11세 때 돌아가셨다. 엄마가 없으니 용돈을 줄 사람도, 주전부리를 줄 사람도 없었다”며 “발레오전장이 경주를 떠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너무나도 뻔하다”고 말했다.

강기봉 발레오전장 사장은 “이번 대법원 최종판결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노사분규로 인해 회사는 엄청난 손실을 봤었지만 지난 2010년 선진 노사문화 구축 이후 연간 매출액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 판결에 따라 회사가 청산의 길로 접어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경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도시, 사람 살기 좋은 도시라고 말하지만, 제조업을 하기에는 어떤 도시인지 여러분께 묻고 싶다”며 말을 아꼈다.

경주의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는 2010년 2월 경비업무 외주 등으로 사측과 갈등을 빚었고, 야간근로 거부 등 쟁의행위를 했고 사측은 직장폐쇄로 맞서면서 갈등은 장기화됐다. 같은 해 6월 노조원들은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어 조직 형태를 산별노조에서 기업별 노조로 변경키로 결의했다.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601명 중 550명이 참석했고, 금속노조 탈퇴에 536명(97.5%)이 찬성했었다. 하지만 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노조원 6명이 노조를 상대로 조직형태를 바꾸는 결의는 무효라며 소를 제기했고 1심과 2심 모두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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