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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항예술고 학생 작품 ‘경주서도 관람하세요’

제18회 포항예고 예술제 전시전 예술의전당 대전시설서 열려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7일
포항예술고등학교(교장 김현호)는 26일 오후 3시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제18회 정기예술제 미술과 정기작품전'을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과 경주지역 예술인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축사, 퍼포먼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1학년 10호, 2학년 50호~120호, 3학년 50호 등 다양한 크기와 표현 방법의 240여 작품을 선보였다. 처음 에스키스(밑그림) 단계에서부터 작품 제작과정까지를 지도교사의 어떠한 제약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험해 제작, 완성은 물론 전시 디스플레이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퍼포먼스는 실제 수업시간에서 진행하는 크로키를 전시실로 옮겨와 역동적인 크로키를 선보이며 내빈과 관람객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실험적이면서 도전적인 작품이 대단히 많은 것 같다. 기성 작가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긴장하지 않나 생각된다”며 “훌륭한 작품을 경주시민을 위해 전시기회를 줘서 굉장히 고맙다”고 말했다.

포항예술고 관계자는 “포항과 경주 시민이 함께하는 대회로 기획돼 시민 여러분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여러 장르의 문화가 골고루 들어가 있는 종합비타민으로 보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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