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호미곶서 제21회 호미바다예술제 열려
제7회 흑구문학상, 제2회 중국조선족문학상, 제1회 포항문학상 시상 함께 진행해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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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풍광과 역사·교육·문화가 어우러진 제 21회 호미바다예술제가 31일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관광객·시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흑구문학상·조선족문학상 시상식, 전국 한글백일장·미술사생대회, 제20회 바다의 날 경축 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종일 진행돼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호미예술제 개회식'과 '흑구문학상·조선족문학상·포항문학상 시상식'에는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동용 경북도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이석수 전 경북도정무부지사, 문효치 한국문협 이사장, 정목일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장호병 대구시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7회 흑구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김창식 수필가(서강대 국제문화교육원 강사)는 이날 무대에서 “인간성을 고양하는 글, 성찰과 깨달음의 통로를 열어 보이는 글, 치열한 사유와 시적 서정이 어우러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감동을 주는 글을 쓰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2회 중국조선족문학상' 수상자인 김철호(연변작가협회 이사)·윤청남(중국길림성 도문시 체육장)씨도 호미곶을 찾았고, 올해 처음 열린 '포항문학상' 김선옥·김재숙 씨도 수상무대에 올랐다. 시상식 후에는 본상 수상자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낭송하는 시간을 가져 수필과 시가 함께 어우러진 문학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외에도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의 다양한 공연과 각종 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유치원·초·중·고,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한글백일장 및 전국 미술사생대회와 노인 글짓기·그림 그리기·조선족 수기 공모 행사가 등대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작품을 뽐내며 세대와 국적을 뛰어넘는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서상은 호미수회 회장은 “가장 포항적인 것이 가장 경쟁력 있는 것임을 인식하고 우리 포항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20여 년 동안 노력한 성과가 바로 이 예술제”라며 “20년 넘게 이어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척박했던 우리 포항에 사라져 가던 문화예술을 하나하나 찾아서 더욱 발전시키고 특성화시키는 데 있어서 서상은 회장을 비롯한 호미수회 회원 여러분의 노력이 아주 컸다고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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