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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원, 캐나다 덴버대학생 고도경주에서 문화체험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9일
ⓒ GBN 경북방송

메르스 광풍이 몰아치면서 경주지역 문화관광프로그램도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캐나다 덴버대학교 학생 25여명이 경주를 방문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서원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고도 경주의 독특한 정취에 흠뻑 빠졌다.

6월 8~9 양일간 경주를 찾은 학생들은 도착 첫날 첨성대, 대릉원 등 시내권 유적을 돌아보고 작년에 종오정에 이어 올해는 도봉서당에서 고택 숙박체험을 했다.

둘째날은 10시부터 서악서원에서 ‘살아숨쉬는 서원향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선비복을 입은채 전통국악과 다례, 붓글씨, 죽궁 등 전통체험을 즐겼다.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살아숨쉬는 서원향교 프로그램’은 신라문화가 대다수인 경주에서 조선문화를 체험해 볼수 있는 이색체험으로 인기가 높아 작년에 문화재청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된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악서원이 조선시대 교육기관이라는 점이 이번 덴버대학생들과 어울리면서 더 큰 의미를 준다.

한편 서악서원 문화체험 후에는 자전거를 타고 유적지를 돌아보고 감포권 유적과 파도소리길을 탐방 하면서 또 다른 경주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 서원문화체험을 진행한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 “캐나다 명문 덴버대학교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이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자연스럽게 한국을 알리는 민간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 이번 경주 방문은 한국 알리기에 최고의 장소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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